은근히 사람들이 블로그에 들어오는게 뭔가 신경쓰이고 정보성 글이랍시고 써놓으니 책임감에 마음도 자꾸 불편해져서 다 지웠당. 그리고 8모를 치고 왔다. 사실 지난 학기들보다 그렇게까지 열심히 한 것도 아닌데 1학기, 6모 성적이 좋아서 좀 많이 나태해졌다. 8모도 결국 전날 공부 하나도 안하고 보고 왔다 ^_^... 채기표 쭉 읽으니 맞은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데 전체 등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. 그치만 모의고사가 변시도 아니고, 모고 등수보면서 위안삼고 공부 안하고 이러다 변시 떨어질 것 같으므로 정신 차리기 위해서 티스토리에 공부 일기를 써보겠다. 일단 오늘은 귀가 계속 말썽이어서 낮1시에 병원에 다녀왔다. 그리고 빈둥댔다.... 지금 시간은 저녁 6시 13분. 지금부터 밤까지 인강을 열심히 들어..